▲ 지난 12일 충남애니메션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전임 최영안 교장선생님을 비롯 10여분의 은사를 모교로 초청, 스승과 제자의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지난 12일 충남애니메션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류형식)는 전임 최영안 교장선생님을 비롯 10여분의 은사를 모교로 초청, 스승과 제자의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은 전국각지에서 모인 40여 동문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든든한 우정을 과시 옛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여행을 즐겼다.

류형식 총동문회장은 "은사님의 은혜와 감사함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깊게 가슴에 와 닿는다" "강단에서 젊음과 열정을 유지해 모교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며 은사들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애니고 김영천 교장은 "오늘의 뜻 깊은 만남이 영원할 것을 기원하며 특목고로의 전환 준비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 는 결의와 함께 동문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한 한 동문은 "소망의 저울은 언제나 남을 생각하는 사람 쪽으로 기울어 진다" 는 사실로 많은 동문들의 정성과 수고가 있어 동문회가 더욱 아름답게 발전한다며 모임참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