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고등학교(충남애니고)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김영천 교장을 비롯한 역대 학생회장단,재학생 대표 등 230여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류형식 총동문회장은 “2009년은 더욱더 화끈하게 뭉쳐 대한민국 최고의 동문회임을 자축해 봅시다”며 참석한 동문들에게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제1회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최규창 박사(1회졸업)의 시상도 함께 이뤄졌으며, 한산고의 전통과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영천 교장은 “재학 중인 어린 후배와 선배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후배 간의 단합과 화합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동문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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