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여러분! 동문회 발족 10주년 기념 2013년 총동문정기총회 및 송년회와 동문회장 이 취임식이 전임회장님들과 내빈 및 200여 동문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지 못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많은 선후배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 우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며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칠 수 있었음은 큰 성과라 하겠습니다. 2년간의 5기 집행부를 마감하면서, 취임시 약속드렸던 각 기별동창회의 활성화에 미흡함과 동문회의 방향을 정립해가는 과정에서 동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아쉬움과 죄송함을 함께 전하였으며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보내주신 선후배님과 한사모골프회 ,명품모시산악회, 3회동창들에게깊은 감사 드리고, 서로가 서먹하게 만나서 하나된 마음과 팀웍으로 헌신적 봉사를 해주신 집행부에게도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를 드린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간 동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저의 우선적인 책임과 전임회장단의 부족함에서 초래 되었슴에 인식을 같이 하고 무거운 책임 및 반성과 함께 앞으로 전임회장단은 하나로 뭉쳐 가장 낮은 자세로 한걸음 뒤에서 후임 및 후배들이 편한 마음으로 동문회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하기로 다짐하고 함께 손을 잡고 여러 동문님께 약속드린 것도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전임회장단의 추천으로 6대 동문회장의 무거운 직책을 맡아 주신 3회 김진억회장님께 축하와 감사를 함깨 드리며 업무를 이끌어감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의 집행부는 최선을 다하여 인계준비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부족한 저에게 2년간 아낌없는 성원 보내주신 모든 동문들께 가슴 깊이 감사 드리며 어제 외쳤던 *누가 뭐래도 우리 동문은 운명적으로 하나일 수 밖에 없다* 는 말을 상기하면서 보고에 가름코자 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4년 새해에는 모든 동문님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5대총동문회장 박 백 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