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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6월28일 초한회 정기모임 결과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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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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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회원님들 안녕하세요? 6월들어 좀일찍 찾아온 장마로 나들이가 불편했을 법도한데 내리는 빗속을 뚫고 옛친구가 보고싶다는 일념하나로 멀리 군산에서 올라온 진규친구와 천안에서 달려온 경복교감의 모습속에서 끈끈한 우정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밖에도 약방에 감초같은 친구들 기욱, 형식, 상채, 정기, 해만, 시우, 금복, 명순 (10명) 참석 마음같아선 많은 친구들이 보고싶었는데 바쁜일상 부득이 참석치 못한 친구들이 보고싶긴해도 아쉬움도 뒤로한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의 표정은 마냥 행복에 졎어 추억어린 옛이야기로 안주삼아 풀어가지만 고교시절 그 추억은 언제나 들춰내어 듣고 또 들어도 싫지않음은 우리의 살아온 세월이 저만큼 멀리왔다는 것을 반증해 주는것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초한회는 1년에 한번정도는 고향에서 모임을 갖자는 진규친구의 제안에 모두다 만장일치로 통과 9월달 모임엔 계획을 세워서 진행해 보려합니다. 참석한 모든 친구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감사했답니다. 모인 친구들에게 상채회장이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 주어서 너무 고맙고 또 2차로 여흥비는 배려심이 많은 시우친구가 몽땅 책임져 주었답니다. 친구가 잘되니 넘 기분 좋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생기고 술이 생기니 친구들 모두다 잘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초한회원님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9월 정기모임에 우린 또 다시 만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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