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정의 1948년 세계보건기구의 헌장에서 건강이란 다만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다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있늗 것이라 정의한다. 지난 날에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은 상태"라고 흔히 생각하여 왔다. 그러나 질병과 허약이 임상적으로 뚜렷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건강과 구별이 모호할 때가 많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여 건강하다고 할 수 없으며 앞으로 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현재 건강하다고 판단된 사람에게도 이상이 발견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건강을 논할 때 육체적인 면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까지도 생각하여야하며 "건정한 정신은 건전한 신체에 수반된다"는 격언과 같이 정신과 육체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으면 또한 건강한 인간은 사회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생활화는 것인 만큼 생활 개념으로서의 건강현상을 중시하여 건강의 사회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WHO는 다시 1957년에 건강에 대한 실용적인 정의를 하는데 유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주어진 조건하에서 적절한 생체 기능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라고 하였다. 즉 기본적인 특성에 따라 정해진 기준 가치의 정상범위 내에서 정상적으로 기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을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건강이다라고 여러 학자들도 정의 하고 있으나 WHO의 정의만으로도 우선은 충분하다고 보고 다음 이야기를 연결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