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한산장날이 오는 11일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
이번 한산장날에는 서천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분야 기획 및 창작 민간 활동가 30여명이 방문해 그 동안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과 향후 전략적인 개발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게 된다.
특히, 이날은 대전지역에 있는 부녀회원들이 이번 한산오일장을 방문해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통해서 변모된 시장과 옛 장터의 모습을 둘러보고 지역의 여러 단체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며, 서천 각 지역의 유치원생들 또한, 테마장터 부스에 마련된 각종 체험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전통공예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한산오일장에서는 지역민들이 직접 자신의 농가에서 재배한 농작물들을 가지고 나와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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